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로저스 아트 팀 트위터 논란 (문단 편집) == 이후의 전개 == 결국 유저들의 보이콧에 못 이긴 나딕은 유병휘 PD를 통해 여러 개편안을 비롯하여 4월 5일 점검 후 부터 논란이 된 일러스트들을 전면 수정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유저들은 떠날 대로 떠났고 [[던전 앤 파이터]]처럼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3/read/2153348|수정된 일러스트의 원화가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취하는 등]] 여전히 유저들이 불신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메갈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풀옵션 위광 같은 온갖 호화아이템을 공짜로 뿌리고 부랴부랴 일부 편의성 패치를 하는 등의 후속조치를 취했지만 클로저스는 최소 30%에서 최대 50%의 유저들이 감소했다. 순위도 [[소울워커]]는 10위권 순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반면 클로저스의 순위는 많은 유저들의 예상대로 호화템 배포 시기에만 잠깐 30위권으로 진입했다가 다시 티나 사건 이전으로 돌아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유저들이 대폭 이탈한 여파로 클로저스 공식 홈페이지&디시 갤러리&픽시브에 투고되던 클로저스의 팬아트 투고량이 눈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대폭 줄어들었다. 그림을 그리는 유저들이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는 게임', '메갈겜' 등으로 칭하면서 클로저스의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2차 창작 활동을 하는 것이 기피되었다. 5월 31일에는 신규 던전 및 코스튬 등의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http://closers.nexon.com/news/events/View.aspx?n4ArticleSN=1553|최소 69%를 유독 강조하는 아이템 할인 패키지 광고]]로 논란이 되었다.[* 69라는 수가 은어로 쓰일 땐 구강 성교라는 뜻으로 통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2015년부터는 메갈리아, 워마드 등에서 쓰는 용법이 의미를 많이 잠식했다. 정확히 따지자면 이쪽은 6.9로 자릿수가 다르긴 하다. [[69]] / [[6.9]] 항목 참조.] 이에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느니 대놓고 메갈 인증이라느니 하는 성토가 각종 커뮤니티에서 다시금 불이 붙었다. 얼마 남아 있지도 않던 클로저스 유저들은 최소 xx% 할인이라는 문구가 과거에도 여러 번 쓰였고[* 구성품의 수량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는 랜덤박스류를 판매할 때 최소 수량 기준으로 할인율을 표기한다.] 69라는 숫자만으로 메갈 낙인을 찍는 게 어딨냐며 항변했으나 씨알도 안 먹히며 또 몰매를 맞아야 했다.[* 비슷한 사례로 제이의 옥돌 자기력의 스킬 계수가 일반 696%, EX 6960%였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은 사례도 있다.] 이렇듯 클로저스는 미운털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메갈게임으로 세간에 낙인찍혔으며 게임사뿐만 아니라 유저들에게까지 온갖 조롱과 멸시와 인신공격이 쏟아지는 지경에 이르러 있다. 아래 항목의 서술처럼 뒤늦게나마 문제된 직원들이 퇴사, 징계 조치되고 재차 책임자의 사과가 이어졌으며 일러스트 교체까지 이루어졌으나 그러한 노력들은 일체 인정받지 못했다. 비난이 잦아들기는커녕 기존에 메갈게임으로 통하던 [[파이널판타지14]]와 동급 혹은 그 이상가는 메갈의 상징 취급을 받을 정도가 되었다.[* 파판은 유서깊은 시리즈답게 팬층부터가 어마어마한 데다 해외 서버와는 관련이 없는 사태였기도 해서 유저들에게까지 멸시와 조롱이 쏟아질 정도는 아니다. 욕을 먹더라도 빈도와 수위가 클로저스보다는 훨씬 온건한 편이다.] 당시 사태에서 외주 일러스트 두어 개 내리면 끝나는 수준이 아니라 사내 아트 팀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가 줄줄이 엮여들어 법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핵심 정직원 해고 및 사용중인 일러스트 수십 장 전면교체를 해야 할 처지에 놓인 것은 클로저스가 유일했으며 뒤늦게나마 이를 실행에 옮기면서도 끝없이 욕을 먹으면서 아예 대응조차 안 했던 게임들을 제치고 메갈게임의 대표주자로 몰린 것도 클로저스가 유일한 사례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을 만큼 온갖 악재가 겹친 상황이지만, 본인들의 대응 방식에 따라 결과는 분명 달라질 수 있었다. 그러나 나딕은 뒤늦게나마 취한 후속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이미지 개선을 포기해 버리는 쪽으로 노선을 정해 버린 듯하다. 끊이지 않는 비난 속에서도 묵묵히 이어가던 일러스트 교체 작업도 일부 NPC들의 포트레이트 전면 교체를 마지막으로 남겨둔 상태에서 중단되었고 일러레가 퇴사하든 일러스트가 내려가든 [[멍석말이|비난 여론은 아무 반응 없이 계속 욕만 해대지만]] 확실한 컨텐츠만 제공하면 유저들은 화답을 해 준다는 결론을 낸 모양이다.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차라리 한쪽에 올인하는 것만 못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차라리 무대응으로 일관했다면 비록 메갈게임이란 낙인은 확실히 남겠지만 핵심 일러진이 갈려나갈 일도 없고 일러스트 교체에 들어갈 인력과 비용이라도 아꼈을 것이지만 나딕은 일러진이 박살나면서 한동안 신규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바닥을 치게 되었고 일러스트 교체에 비용까지 꼬박꼬박 때려박았지만, 메갈게임이란 낙인은 낙인대로 찍히고 여론은 한국 게임들 중 단연 밑바닥을 찍어 버리면서 유저수는 반토막이 나 버리는 기적의 결과를 도출해냈다. '''메갈에게는 한남게임'''이라고 욕을 먹고 '''남자들에게는 메갈게임'''이라고 욕을 먹는 전무후무한 초유의 처지가 된 것이다. 클로저스의 대응이 엉망이었던 것과 별개로 후술되듯 팬덤 덩치가 큰 인기게임들의 경우 아예 대응 자체가 없이 모르쇠로 일관해도 알아서 조용히 무마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게이머들의 집단행동으로 극단적 사상을 보이콧한 의의로서는 사실상 의미가 크게 퇴색되었다. 클로저스만큼의 대응은 고사하고 아예 무시로 일관하던 [[엘소드|다른]] [[트리 오브 세이비어|게임들은]] 오히려 조용히 묻히고 넘어갔다는 점에서 클로저스 유저들은 억울함을 토로헸다. 결정적으로 국민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에서조차 거의 동급의 [[라이엇 게임즈/비판 및 논란#s-2.9|PC 논란]]이 터지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도 [[SJW]]등 여러 논란이 벌어졌음에도 잠깐 시끄럽다가 금방 묻혀 버리면서 유독 클로저스에게만 지독하게 쏟아졌던 온갖 몰매들은 결국 만만한 상대를 향한 가학적인 군중심리의 영향이 없었다고 말하기 힘들어졌다.[* 마찬가지로 2020년에 마녀의 샘 사태의 당사자가 [[벽람항로/사건 사고/국내#s-3.3.10|벽람항로의 신규 일러스트를 맡는 일]]이 생겼으나 해당 일러레 개인에게만 일부 공격이 가해질 뿐 불매운동이나 유저이탈 등으로 큰 불이 붙진 않았다.] 대외적인 이미지도 아직 메갈 딱지가 붙어다니지만 클로저스를 비판하는 데 가장 앞장서던 [[루리웹]]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다른 유명]]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게임들이]] PC&페미 논란에 휘말렸는데 입을 다무는 이중잣대 탓에 잠깐이나마 역풍이 불기도 했다.[[http://i2.ruliweb.com/cmt/18/10/08/1664f2be79e4d56b2.jpg|#]] 그리고 ''''억울하면 그만큼 인기가 있었어야지''''라는 말까지 들어 가면서 클로저스는 사건 이후에도 틈만 나면 두들겨 맞는다. 심지어 페미니즘 이슈와 아무 관계 없는 게임 자체 퀄리티 부족 등의 단점까지 틈만 나면 공격당하며 [[선민사상|그런 수준 낮은 게임을 하는 유저들 역시 똑같이 욕먹어도 싼 한심한 것들]]이란 비난이 수시로 튀어나오는 등 사실상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불가촉천민이나 다름없는 대우를 받고 있는다. 나딕 측에 원죄가 있음은 변치 않으나 그 대가와 여파에 있어서는 불공정할 정도로 가혹한 면이 있다. 이후 4년이란 세월이 지나서 상황이 매우 유사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원화가 트위터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 사건이 다시금 수면 위로 부상했다. 상기한 것처럼 과거에도 다른 유명 게임들에서 비슷한 논란이 발생하고도 유야무야 넘어간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말딸]]은 비중 있는 정직원의 과거 트윗이 발굴되어 서브컬쳐 커뮤니티에 퍼져 불이 붙었다는 점에서 클로저스 사태와 꽤 비슷한 점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중잣대|상반된 결과로 이어졌다]]는 게 문제다. 그나마 사과문 비슷한 공지라도 올리고 늦게나마 당사자 퇴사 및 일러스트 교체가 이루어진 클로저스와 달리 우마무스메는 일절 아무 대응도 하지 않았음에도 '''팬덤이 덩치빨로 밀어붙여 비판측의 입을 틀어막았으며''' 한 번 묻혔다가 한섭 런칭 이후 다시 화제에 오르기까지 했으나 결국 잠깐 시끄럽다가 잦아들면서 무마되었다. 팬덤의 이중잣대의 다른 사례로는 서코의 관계자가 미숙한 대응으로 인해 비난을 받은 사례가 있는데 클로저스는 행사 관계자가 참가자를 애새끼라고 불렀고 그 사건이 일어난 곳이 클로저스 부스여서 클로저스가 욕을 먹었지만 [[블루 아카이브]]는 [[코믹월드/사건 사고/2020~2023년|미숙한 대응으로 인해 참가자가 불편함을 호소해도]] 행사 관계자만 욕하는 등 [[내로남불|정반대의 행보를 보였다.]] 그로써 클로저스가 대형 파문을 남기며 폭발했던 이 사건은 물론 경영진 측의 대응이 잘못되었다는 근본적 문제가 핵심이지만 결국 '''[[강약약강|세력이 약하고 팬덤이 적은 것]]'''이 주된 이유였다는 결말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